- 신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 7명 위촉장 수여
- 2024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자리 마련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27일 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실 404호에서 「2024 제1차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며 다방면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으로는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교육과, 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단국대학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농아인협회 등 전문가 집단과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활동가 대표 등이 참여한다.
 광명시는 2020년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도 찾아가는 삼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장애인 평생교육 보조금 사업, 직영 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과 더불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진 평생학습원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광명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된 장애인 평생교육정책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