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7시, 평생학습원 “수요시민특강” 개최
- 특강 후 시민 100여명과 이강환 교수의 열띤 질의응답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수요시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이강환 교수가 “우주여행시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누리호 발사 이후 우주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강환 교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우주탐사의 현주소와 우주산업, 우주경제 등이 우리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나갔다. 또한 앞다퉈 유인우주선을 발사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노력과 결실, 목표 등을 소개하며 현실로 다가온 우주여행시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주라는 주제가 아이들과 함께 듣기에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누리호, 우주여행 등 뉴스로만 접하던 이야기였는데 오늘 현장 강의를 통해 우주탐사와 우주경제 등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다.”고 했다.
 강의가 끝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여 명의 시민들이 강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 우주라는 주제가 결코 시민들에게 낯설거나 지루한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평생학습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7시에 월간 수요시민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간관계, 노후설계, 기후위기, 철학, 세계경제, 문화, AI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수요시민특강은 6월 5일(수) 저녁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