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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신중년 정책 논의
등록일
2024-05-24
조회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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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건강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 개최
-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시민 친화적이며 실질적인 광명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聽)책토론회 일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건강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지역의 변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존재로서 신중년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1차 포럼에 이어 2차 포럼에서는 신중년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직결되는 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 등을 키워드로, 삶의 전환점을 맞은 중장년 세대들이 생애 경로를 적극적으로 탐색·설계하고, 인생 후반기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광명에서 살아가는 신중년들의 실질적 니즈(needs)와 사회적 불안 요소를 확인하고,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하여 광명형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슬기로운 신중년의 삶을 잇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신중년의 노후 대비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 전략의 필요성과 현재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대상 사업과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100세 시대, 노화 폭탄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나흥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단단하고 유쾌하게 서로를 채우는 관계의 힘(김민식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특임교수)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일상에서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가치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聽)책토론에서는 교육부터 사후 관리까지 연결된 건강 지원사업, 신중년 주도 활동 중심의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신중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질문에 대해 광명시장과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환경 속 삶의 전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현재,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실행력 있는 광명형 정책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 청(聽)책토론회 시간의 궁극적인 목표라 생각한다.” 며 “현장 속에서 여러 형태로 모인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지난 4월 신중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허브 기관인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생애 영역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경력개발 및 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 커뮤니티·학습공동체 지원 등 지역과 연계한 사회 참여 활동도 제공한다.
또한, 소득·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광명시평생학습지원금 사업도 2년 차에 돌입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권 향상 지원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도 건립하는 등 광명시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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