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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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 도시 선정, 체계적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결실
-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등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 성과
-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 특화 학습체계 구성 성과 높이 평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과 질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로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년 기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가지 대분류와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계획수립, 로드맵, 추진체계를 제시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구축,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을 통한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다음 3주기 평가를 면제받게 되었고, 우수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있는 우리 광명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에 있어서 누구나 소외 없는 배우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 도시로서도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