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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
등록일
2025-01-31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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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

-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다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2025년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가진 정책 세미나에서는 교육부의 2025년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소개와 은평구의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상 수상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의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2025년도 사업 계획 승인, 12대 임원 선출 건 등이 논의되었다.

 

협의회를 이끌어갈 제12대 임원으로 회장직에는 직전에 감사를 맡았던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선출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사, 회장)을 비롯해 이기재 양천구청장(이사),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사), 김경일 파주시장(이사), 권기창 안동시장(이사), 이승로 성북구청장(감사), 한미라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감사)이 선출되었다.

 

그간 10·11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온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총회를 마치고 임기를 마무리한 데 대해 아쉬움과 안도감을 표하며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서 평생학습은 지역 중심이어야 하고, 정부도 지역을 중심으로 정책이 실행되도록 해야 하는데 아직도 대학, 광역,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쉽다고 밝히며, “평생학습이 지역 중심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함께해 준 10·11대 임원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에서도 계속해서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71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협의회 직무를 총괄하는 대표를 맡아 새 임원진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과 지역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간 상생과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과 주민 참여 중심의 혁신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 정책 제안과 회원 도시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덧붙이며 차기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정 협의체로서,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지자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모여 국민의 평생교육 기회와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정책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73개 기관의 기관장이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협의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전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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